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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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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께 드리는 1월의 러브레터 | 2018/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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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젯 밤 폭설로 인하여 출퇴근길 안전에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복지관 앞마당에도 눈이 쌓여 제설작업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유독 강력했던 한파로 인하여 복지관에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확인을 철저히 하였습니다. 유선전화로, 가정방문으로, 또 도시락 배분을 통한 식사 여부 확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난방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2018년 1월 2일(화) 시무식을 통한 새로운 시작을 하였으며 1월 19일(금)에는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백만 그루 행복나무 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2022년까지 5년간 구리시민 20만명이 총 백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하는데 협력할 예정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특수아동 및 청소년 계절학교 프로그램인 "늘해랑학교"가 2주간 총 12명이 참여하였으며, 미술, 다문화수업, 체육, 공예, 야외 활동 등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방학 중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또, 청소년 도시락배분봉사활동과 대학생 사회복지현장실습, 어르신의 교육문화프로그램 방학특강 등을 운영하여 방학 중에도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습니다.
2월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경로잔치 및 설 후원금품 전달, 연탄 전달 등으로 우리 이웃들이 막바지 겨울나기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 1월 31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 최길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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