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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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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께 드리는 9월의 러브레터 | 2019/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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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듯 하더니, 다시끔 부채질을 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은 안녕하신지요.
9월은 유독 빨랐던 추석 명절로 분주한 한 달이 되었습니다.
9월 3일(화)에는 어르신 교육문화 프로그램인 “은빛배움터”의 하반기 수업이 개강하여 18과목, 총 26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후의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복지관에 방문해주셨습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주), 동구로타리클럽(회장 김대한), 한국석유공사구리지사(지사장 윤관용), 국민연금공단구리남양주지사(지사장 윤우용), 행복한교회(담임목사 김용웅)에서 전기장판, 라면, 쌀, 식료품,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여 주셨으며, 9월 10일(화)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김경희)의 지원으로 1·3세대 통합 송편빚기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독거어르신들과 구리시 8개동 주민센터의 구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그리고 토평마을어린이집(원장 황환옥) 아동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빚으며, 추석명절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조선화로집 구리점(점장 이근현 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여주셨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질수록,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자원봉사자분들로 인하여 우리 이웃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도 든든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9.30.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최길수 관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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